호중구 정상수치와 호중구 감소증과 증가증

백혈구는 림프관과 과립구가 분류할 수 있으며 이 중에

호중구는 백혈구의 과립구에 속하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입니다.

대부분 백혈구의 55~70%는 호중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호중구는 체내에 침투한 세균이나 곰팡이균을 퇴치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대표적인 면역세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중구 정상수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호중구 정상수치

호중구는 포식 세포의 일종으로서 보통 혈액안에서 발견됩니다.

호중구의 정상수치는 2000~7500사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혈액 1ml당 호중구가 2000~7500개 정도 분포되어있음을 의미합니다. 호중구의 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되어 1500개 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호중구 감소증이라고 부릅니다.

호중구가 감소되면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면역에 이상이 생기며 약물사용에 제약이 걸린다고 합니다.

호중구 정상수치의 범위가 넓은 이유는 사람의 현재 상태에 따라 변화가 급증, 급감하기 때문입니다.

증감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스트레스, 과로 , 항암치료 외 기타 질병 등이 해당됩니다.

백혈구 정상수치 

백혈구는 혈액 1ml당 4000~10000개 정도가 분포되어 있으면 정상수치에 해당합니다.

백혈구는 림프관과 과립구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 중에 호중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5~70% 정도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백혈구 감소증은 호중구 감소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과립구에 속한 면역 세포로서 세균이나 곰팡이균을 퇴치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백혈구의 과립구에는 호중구 외에도 호산구와 호염구가 있는데요. 백혈구의 과립구에는 호중구 외에도 호산구와 호염구가 있습니다. 호산구는 기생충의 감염을 방어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며 호염구는 염증반응을 방어합니다.

호중구 감소증

호중구 수치는 낮아질수록 감염위험이 높아집니다.

호중구 수치가 1000~1500이라면 경증, 500~1000이라면 중등도, 500개 미만이면 중증입니다.

호중구가 1500 이하 이더라도 감염 위험은 높아지지 않지만 1000개 미만이 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호중구 수치가 오히려 500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호중구 수가 너무 적어 감염 증상은 오히려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중구는 골수에 이상이 있거나 암 발생이나 항암치료 방사능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면역질환, 약물, 비타민B 부족, 과로 등으로 인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원인 등으로 체내에 호중구가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한 상태로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균에 감염될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구내염, 설사, 호흡곤란, 상처 회복 지연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호중구 수치 확인은 혈액 검사로 가능합니다. 호중구의 수명은 약 3일입니다.

호중구 증가증

호중구 증가증은 호중구의 정상수치 참고 범위를 초과한 것을 말합니다.

호중구 증가증의 원인은 급성 염증, 급성 감염, 혈관질환, 스트레스, 운동, 약물, 종양, 혈액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같은 원인 질환의 영향 중 하나로 호중구는 반응성으로 증가하는 것이며 원인이 해결되면 호중구 수치가 대개 정상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