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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렌탈 스튜디오나 비즈니스룸 등을 시간당 비용을 들여 대여를 하여 사용하는데 수요가 충분한 편이다. 3년 전에 유튜브는 에어비엔 창업 작년과 재작년은 스마트 스토어 창업에 대한 정보가 많이 풀린 것 같은데 요즘은 공간 대여업에 대한 정보가 많이 풀리고 있다. 그만큼 기존 사업자들이 수요에서 얻는 자신감이 정보로 풀어지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상황을 보아 할 때 이미 정보가 많이 풀려있는 사업들보다 블루오션에 가까운 사업 아이템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개인화가 더 빨라진 지금 그리고 높아진 부동산 금액으로 인해 필요할 때마다 누군가 이쁘게 꾸며놓은 공간을 대여하여 사용하는 것은  메리트인 거 같다.

 

그렇다면 

공간 대여업의 종류는 뭐가 있을까?

 

렌탈스튜디오 / 말 그대로 스튜디오를 대여해 주는 것이다. 과거의 스튜디오는 소소하지 않은 전문가적인 분위기의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카메라의 기술 발달과 그리고 사용자 개인의 감성이 렌탈 스튜디오의 수요를 만들어 주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수요자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자들이나 영상 촬영 업을 하는 유튜버 광고업 종사자들이 주를 이루긴 한다.

 

셀프스튜디오 / 렌탈 스튜디오와 크게 다른 것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것과 고객에게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제공이 필요하다. 렌탈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셀프스튜디오도 같이 운영하면 좋겠지만 주 고객이 커플이 대상이라 지속적인 광고비(고정지출발생) 비싼 장비를 대여해 줌으로써 파손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은 소소한 리스크이지 않을까 싶다. 자동화 반자동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피곤해질 거 같다.

 

비즈니스 회의룸 / 큰 회사나 기업 주변에 한 두개씩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정말 큰 회사는 자회사에 마련된 회의장이 있지만 조금만 사이즈가 작아도 회의장을 회사 안에 만들어 놓기는 무리이다. 보통 카페에서 단체룸을 대여하여 하는 것을 과거에는 좀 볼수 있었는데 고급스럽게 꾸며진 비즈니스룸 안에서 고객을 대접하는 것이 조금 더 계약 성사율을 높이는게 되지 않을까 싶다.

 

원 데이클래스 / 원 데이 클래스를 부업으로 운영하거나 원 데이 클래스를 받는 학생들의 시간이 한정적이라면 오히려 공간을 빌려 사용하는 것이 고정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월 100만 원을 내고 1층에 클래스룸을 운영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두 시간 수업을 한다고 하면 공간을 대여하여 사용하는 것이 수익률이 높다. 물론 준비물이 많거나 그 이상의 수업을 할 수 있다면 굳이 필요할까 싶다.

 

오프라인 강의 / 온라인 강의를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오프라인 강의를 들어 채워나간다. 요즘은 다양한 사업으로 다양한 컨설팅이 생겨나서 강의를 위한 공간 대여 업도 꽤 큰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5가지로 끝났지만 공간을 공유하여 수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업 아이템으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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